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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씨, 촛불집회 관련 MBC 보도 비판
대표적인 진보 논객으로 알려진 진중권(41)씨가 촛불집회와 관련한 MBC의 보도 내용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조선.동아일보 등이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달 31일 민주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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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지연씨, YTN 뉴스 진행…8년만에 앵커 복귀
창사 10주년을 맞은 뉴스채널 YTN이 '뉴스 강화 및 다양화'를 기치로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. 이에 따라 방송인 백지연씨가 15일 신설되는 종합뉴스 프로그램 '백지연의 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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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'좋은 TV만들기 어머니회' 이끄는 유영주씨
"TV는 청소년의 인성과 의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매체입니다. 그런데 프로그램이 너무 선정적이고 폭력적이어서 청소년이 나쁜 영향을 받고 있어요. 청소년에게 해로운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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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송·연예] 형식 깬 프로 눈길 잡는다
'고정관념을 깨라.' 요즘 TV를 보면 기존 상식으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형식 파괴 프로그램이 쏟아진다. 비교적 자유분방한 케이블 방송에서는 물론 지상파 방송에서도 그렇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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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깊이읽기] 개편 모범 사례 새 '연예가 중계'
공영방송 KBS의 공영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때마다 빠지지 않고 거론됐던 게 연예정보 프로그램 '연예가 중계'(KBS2)다. 예능 PD들조차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폐해를 인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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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영방송들 권력과 共榮"
23일 방송위원회에 대한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의 편파 방송과 잇따른 '신문 때리기'가 도마에 올랐다. 한나라당 김일윤(金一潤)의원은 "최근 공영(公營)방송사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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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 세상] 비판 언론 때리기 전방위 공세 펴나
"현 정부 정책이 다른 분야에서는 진보적인데 표현의 자유에 대해선 보수성을 띠고 있다." 가수 박진영이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'차세대 성장 동력 보고회'에 참석해 지적한 내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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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조·중·동 때리는 방송은 …
'조.중.동'을 때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젖은 것일까. 요즘 방송의 신문 비판 프로그램을 보면 납득하지 못할 대목이 한두곳이 아니다. 지난 5일 KBS의 '미디어 포커스'. 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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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-한나라, 벼랑끝 힘겨루기
지난 7일 KBS 신관 로비.'공영방송 말살하는 한나라당 박살내자'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 10여개가 늘어서 있다. 복도에 비치된 노보(특보) 1면엔 '한나라당 해체투쟁 본격화'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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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 세상] 미디어 비평인가 조중동 때리기인가
공영방송의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을 어떻게 봐야 할까. DJ 정권땐 MBC가 '미디어비평' 프로그램을 선보이더니 노무현 정부에서는 KBS가 '미디어 포커스'라는 유사 프로그램을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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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'미디어 포커스' 과거사 자아비판
지난달 28일 KBS의 매체비평 프로그램인 '미디어 포커스'가 첫 전파를 탔다. 주말 황금시간대에 포진한 '미디어 포커스'는 정연주 사장 취임 이후 KBS가 내세우고 있는 대표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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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, 프로 진행자 대거 물갈이
오는 23일 단행되는 KBS의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 진행자의 얼굴도 대거 바뀐다. 이번 진행자 교체의 가장 큰 특징은 세대교체. 기존 진행자들이 연륜을 내세워 안정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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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신명숙씨, KBS 미디어 비평 프로 진행
KBS-1TV의 신설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'미디어포커스'의 진행자로 김신명숙(42)씨가 선정됐다.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문.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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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스페셜] KBS 가요무대에 개혁 '불똥'
지난 18년간 KBS '가요무대'(1TV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)를 지켜온 아나운서 김동건(64)씨가 오는 23일로 예정된 KBS 프로그램 개편을 앞두고 전격 경질됐다. 김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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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'미디어 비평' 폐지 놓고 시끌
MBC가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서 매체 비평 프로그램인 '미디어 비평'을 폐지할 움직임을 보이자 제작진과 노조가 반발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. MBC는 '미디어 비평'(금요일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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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파TV 방송시간 연장 논란
지상파 TV의 방송시간 연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. 방송위원회는 지난 28일 '지상파 방송 운용시간 연장'을 위한 공청회에서 방송시간 연장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가을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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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뢰할만한 컴퓨터 환경 '10년만 기다려라'
빌 게이츠가 MS 제품을 좀더 ‘신뢰할 수 있도록’ 만들라고 주문한 지 1년이 지난 지금, MS 경영진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수많은 이니셔티브를 제안해왔다고 주장한다. MS는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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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네멋대로 해라' 기자단이 뽑은 올해 최고 프로그램
일간지·통신사의 방송 담당 기자단이 뽑은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에 MBC 드라마 '네멋대로 해라'가, 최악의 프로그램에 KBS2 TV '서세원쇼'가 선정됐다. 올 한해 방송된 공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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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·팬터지·탐정소설 등 '비주류'가 베스트셀러 부상
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올해 베스트셀러 1위는 만화고, 2위는 팬터지며, 3위는 탐정소설이다. 알라딘 한 곳에서만 11월 말까지 6만부 넘게 팔린 『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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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채널 시민방송 RTV 개국
'시민의, 시민에 의한, 시민을 위한 방송'을 표방하는 재단법인 시민방송(RTV)이 16일 개국한다. 위성방송 채널 154를 통해 하루 10시간(오후 4시~오전 2시)씩 방영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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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락쇼 닮아가는 美 TV 뉴스
미국 TV뉴스가 쇼 프로그램화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. 얼마 전 ABC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20년 넘게 방송해온 뉴스 프로그램 '나이트라인'을 폐지하고 CB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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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책 외국서점에 본격 입성
한류(韓流) 와 월드컵 개최가 한국 저작물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. 이에 따라 출판사들이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면서 수출 대상도 문화소개서와 어린이책에서 인문.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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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책 외국서점에 본격 입성
한류(韓流)와 월드컵 개최가 한국 저작물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. 이에 따라 출판사들이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면서 수출되는 책의 종류도 문화소개서와 어린이책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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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실련, '미디어비평' 등 올해의 좋은프로 선정
시청자단체인 경실련 미디어워치(회장 최성주)는 MBC'미디어 비평'을 비롯한 4편의 프로그램을 제7회 '시청자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'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. 미디어워